한국어/세상만사 이야기

랜디 주커버그 페이스북 전 CMO, 부산에 투자 의향

ღ'_'ღ 2021. 6. 22. 10:02

💡 요약

[파이낸셜뉴스]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친누나이자 페이스북 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역임한 랜디 주커버그 어셈블스트림 대표(CEO)가 부산에 법인을 설립하고 미디어 콘텐츠 창업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랜디 주커버그 대표는 어셈블스트림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분야 특화 특수목적법인(SPV)을 부산에 설립하고 이 법인을 통해 메타버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대체불가토큰(NFT)와 연계해 관련 스타트업 지원과 육성, 기술 확산, 유망기업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어셈블스트림은 글로벌 미디어 신기술 투자를 위해 랜디 주커버그가 설립한 투자사로 2억5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콘텐츠와 신기술 융합사업에 특화해 투자하고 있다.

 

어셈블스트림 펀드를 통해 블록체인과 관련한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따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과 블록체인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두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106111616581421